과거 한반도 전역에 분포했던 여우는 60년대 시행되었던 ‘쥐잡기운동’과 서식지의 감소로 개체수가 급감하여
현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생물Ⅰ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.
추진배경
- - ‘60년대 쥐잡기 운동 등으로 인한 2, 3차 피해로 개체수가 급감, 방치시 가까운 장래에 멸종(’09, 환경부)
- - 외부 이입 등 적극적 증식․복원을 하지 않으면 멸종
(‘04. 3월 강원도 양구(대암산)에서 여우 사체 발견이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음)
※ 여우는 쥐, 참새 등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동물을 잡아먹는 등 전통 농경사회에서 많은 이점을 준 동물임
(먹이중 설치류가 40%이상 차지)
복원목표
- - 자체 생존이 가능한 50여 마리 이상 증식· 복원
- - 여우는 반달가슴곰에 비하여 출산시기 및 주기는 짧고, 출산 개체 수가 많아 비교적 단 기간(10년) 증식· 복원 가능 예상
복원방법
- - 한반도 서식 종과 동일 계통군인 러시아(연해주), 북한, 중국 북동부에 서식하는 여우를 도입·방사
향후계획
- - ‘20년 까지 자체 생존 가능한 50마리 이상 증식·복원
- - 단기적으로 단위 서식권 내에서 멸종위기에서 벗어나 존속할 수 있도록 돕고, 장기적으로 주변 서식권과 연결
- 도입방사
- 자연적응훈련
- 생태조사
- 자연적응훈련장
- 서식지 보호활동(엽구수거)
- 지역협력